일산 백석동에 위치한 쇼핑몰 벨라시타는 12월을 맞아 첫 날인 1일 저녁 6시 '엘리스 인 윈터 랜드(겨울나라의 앨리스)' 공연을 선보였다.
쇼핑몰 내부 곳곳을 행진하면서 펼쳐진 공연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속 캐릭터로 분한 배우들이 멋진 춤 솜씨를 뽐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마지막에는 외부로 나가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해 본격적으로 겨울의 문턱에 들어섰음을 공식 선언했다.
벨라시타는 '아름다운 도시'라는 이태리어로,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이 된 베로나를 콘셉트로 지어진 쇼핑몰이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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