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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그리스' 파격 캐스팅 선보여

실력파 신예 대거 발탁

이경헌 기자 | 입력 : 2019/01/30 [10:56]

▲ 대니 역을 맡은 서경수, 김태오, 정세윤 / 사진제공=오디컴퍼니  

 

뮤지컬 <그리스>의 새로운 캐스팅이 공개됐다. 우선, 주요 배경인 라이델 고등학교의 킹카로, 잘생기고 매력적인 '대니' 역에는 뮤지컬 배우 서경수와 팝시컬 그룹 티버드의 멤버 김태오, 싱어송라이터 정세운이 확정됐다.

 

▲ 샌디 역을 맡은 양서윤, 한재아 / 사진제공=오디컴퍼니    

 

또, 라이델고에 새로 온 전학생으로 사랑스럽고 순수한 '샌디' 역으로 뮤지컬 배우 양서윤과 한재아가 출연한다.


2015년 뮤지컬 <아가사>로 데뷔한 이후 <고래고래>, <위대한 캣츠비>, <베어 더 뮤지컬>, <도그파이트>, <아이언 마스크> 등 착실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자신의 실력을 입증해온 양서윤은 팝시컬 그룹 핑크레이디의 멤버로 발탁되기도 했다.


또 한 명의 '샌디' 한재아는 오디션 당시 파워풀한 가창력과 밝은 에너지를 보여주며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로 합격한 신예 배우로 뮤지컬 <그리스>가 배출해낼 또 한 명의 스타배우로 주목 받고 있는 기대주다.

 
이와 더불어 작품 속 '씬스틸러'로 꼽히며 개성 넘치는 매력을 가진 '케니키' 역은 박광선과 임정모가 맡는다.


울랄라세션의 막내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박광선은 2015년 <젊음의 행진>에서 왕경태 역으로 처음 뮤지컬 무대에 오른 이후 뮤지컬 <알타보이즈>, 연극 <남자충동> 등에서 열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이외에도 터프하고 자존심이 세며, 냉소적으로 보이지만 사실 속은 여린 '리조' 역으로는 허혜진과 황우림이 출연하며, 락스타를 꿈꾸는 순수하고 당찬 '두디' 역에는 기세중, 이석준이 발탁되었으며, 뷰티 전문가를 꿈꾸는 호기심 많고, 다정한 '프렌치' 역에는 김이후와 정수지가 독특하고 특이한 유머로 친구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로저'는 김영한과 이상운이 맡았으며, 음식을 매우 사랑하는 미식가 '잔' 역으로는 이가은과 임남정이 출연을 확정했다.

 

▲ 소니 역을 맡은 이우종, 배나라와 마티 역을 맡은 이상아, 정예주 / 사진제공=오디컴퍼니   


또, 여자들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착각에 빠져 사는 허풍쟁이 '소니' 역은 이우종과 배나라가, 조숙하고 세상 물정에 일찍 눈을 뜬 '마티' 역은 이상아와 정예주가 맡았다.


전형적인 모범생인 '유진' 역에는 이선덕과 이동욱이, 치어팀 주장이자 학생회장인 '패티' 역에는 길하은과 정현지가 캐스팅 됐다.


뮤지컬 <그리스>는 4월 30일(화)부터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오는 2월 13일(수)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쇼케이스 티켓은 30일(수)부터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24 티켓 예매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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