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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맨도 아직 보지 못한 '어벤져스: 엔드게임'
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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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1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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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벤져스: 엔드게임>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조 루소 감독, 안소니 루소 감독, 배루 브리 라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체레미 레너     © 박선영 기자


오는 24일 개봉 예정인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기자간담회가 15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렸다. 총 2부로 진행된 기자간담회는 1부에서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 트린 트랜 프로듀서,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 등이 참석해 작품에 대해 얘기했고, 2부에서는 배우들도 동석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5년 전 톰 히들스턴과 한국을 처음 방문했던 마블 스튜디오 대표 케빈 파이기는 “<어벤져스: 엔드게임>과 함께 올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팬덤이 커졌다는 사회자의 말에 “그런 측면에서 감사드리고 싶다”는 말로 한국 방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 루소 감독은 “한국 팬들이 가장 열정적이고 전 세계적으로 그 열정이 유명하다”고 말해 한국 방문 소감을 전했다.

 

▲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     ©박선영 기자

 

케빈 파이기 대표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지금가지 나온 22편의 영화가 집대성된 작품”이라고 설명하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전초전”이라고 말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앞으로 새로운 히어로들이 나타날 것이지만 지금은 말할 수 없다”고 해  새로운 히어로들에 대한 부분은 말을 아꼈다.

 

또 제작 시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한 질문에 “팬들을 위해 만들었고, 항상 팬부터 생각한다”며, “좋은 결론을 보여드리려 정말 노력했다”고 전했다.

 

관전 포인트에 대한 질문에는 “휴지를 가지고 오시라고 말씀 드리려고 했는데 그럴 필요는 없고, 열정을 가지고 캐릭터에 대한 사랑을 가지고 관람해 주길 바란다”며, “팬들에게 저희가 선물을 드리려고 한 것이니까 즐겁게 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조 루소 감독은 “ 22개 영화를 집대성 하는 영화”라고 설명하며, “많은 이야기가 여기서 마무리가 될 것이고, 굉장이 중요한 영화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관람포인트에 대한 질문에 “러닝타임이 3시간 2분”이라고 말해 처음 영화에 대한 스포일러를 말했으며, “음료수를 너무 많이 마시면 안 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트린 트랜 프로듀서는 여성 히로인의 서포트에 대해 이야기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서포트 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포스터나 배너들을 보시면 여성분들이 아주 강하게 자리 잡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남성들과 함께 이렇게 같이 있다는 것, 어떻게 보면 여성을 대표해서 나왔다는 것은 저는 자긍심을 느끼고 있다”라고 말해 여성 히로인에 대한 강한 애착을 드러냈다. 브리 라슨은 캡틴 마블의 캐릭터에 대해 “캡틴마블은 여성이 앞으로 나와야 한다는 것, 여성의 스토리, 여성의 여정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 방문이 처음인 ‘호크 아이’ 클린트 바튼 역의 제레미 레너는 “경복궁에 갔다 왔고, 정말 아름다웠다. 날씨도 좋아서 아주 운이 좋았던 것 같다”며 “벚꽃도 보고, 굉장히 마법과 같은 하루였다”고 방문 소감을 말했다. 그는 한식에 대해“ 아주 맛있었다. 소주도 아주 좋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에 4번째 방문한 ‘아이언맨’ 토니스타크 역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지난번보다 4배는 더 좋다”며 재치있는 소감을 말했다. 그는 “존 파브르와 2008년 한국에 왔다. 한국에서 MCU 시장이 크게 성장해 엄청난 시너지를 냈다”고 말했다. 사회자의 “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덕분이죠”라는 말에 “아마도 그럴 겁니다”라며 농담을 건넸다.

 

그러면서 “저는 정말 프로답게 다했다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말했다. 또한,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예측해내는 것은 정말 답을 잘 주셨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영화에 대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또한, 영화를 아무도 본 적이 없다는 말에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보안을 엿볼 수 있었다. 안소니 루소는 “정말 철통보안이다. 일주일 후에 모두 처음으로 영화를 보게 된다”고 말했고, 브리 라슨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아직 저도 보지 못했기 때문에, 제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사실 오늘 오히려 다행”이라고 말해 스포일러를 하지 않도록 조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블 10년과 22편의 영화를 아우르는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어벤져스의 마지막 이야기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오는 24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다.

 

/디컬쳐 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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