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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무비
[클래식 무비] 캐롤 베이커의 출세작
주상곤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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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8/1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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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개봉제목 : <기적>
원제 : The Miracle(1959년)
감독 : 어빙 래퍼, 고든 더글라스(전투 씬 담당)
각본 : 칼 볼몰러, 프랭크 버틀러, Jean Rouverol
촬영 : 어네스트 홀러
음악 : 엘머 번스타인
출연 : 캐롤 베이커, 로저 무어, 월터 슬레작, 비토리오 가스만, 카티나 파시노우, 데니스 킹, 구스타보 로호 등
상영시간 : 121분
국내개봉 : 1961년, 재개봉(1973년)

 

영화 <기적>은 캐롤 베이커가 <자이언트>(1956년,엘리자베스 테일러,록 허드슨, 제임스 딘 공연)출연 두각을 나타낸후 <거대한 서부>(1958년,그레고리 펙 제작), <서부개척사>(1962년), <샤이안>(1964년), <천지창조>(1965년)등의 전성기 작품이 있다.

 

자신보다 2살 아래인 세기의 미녀 엘리자베스 테일러에게 <자이언트>에서 주인공 자리를 뺐기고 자존심은 많이 상했지만 거장 윌리암 와일러 감독의 <거대한 서부>에서 히로인 역활을 맡아 성공을 거둔바 있다. 다음해 찍은 <기적>(1959년)은 캐롤 베이커의 출세작이고 대표작이 되었다.

 

1백년 전, 나폴레옹의 군사들은 스페인을 영국군의 침공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마드리드에 도착한다. 부대의 총대장 마이클(로저 무어 분)은 전투 중 부상을 당해 인근 수녀원에서 치료를 받게 된다.

 

테레사(캐롤 베이커 분) 수녀는 마이클의 간호를 맡게 되고 마침내 둘은 사랑에 빠진다. 테레사 수녀는 결국 수녀로서의 금기사항을 어기게 되고 그로 인해 갈등을 느낀다.

 

얼마 후 마이클은 완쾌되어 다시 전투에 참가하게 된다. 떠나기 전날 테레사는 마음의 증표로 시계를 건네준다. 그러나 마이클이 떠나자 테레사는 그리움을 잊을 수 없게 되고 수녀원을 빠져나와 마이클을 찾아 나선다.

 

그러나 테레사가 수녀원을 떠난 이후 수녀원에서는 마리아상이 사라지는 불길한 징조가 일어난다. 한편 수녀원을 빠져나온 테레사는 집시의 마을에서 자신이 증표로 준 시계를 발견하고 마이클이 죽었다고 생각한다. 실의에 빠진 테레사는 집시생활을 시작한다.

 

거기서 집시의 모친, 아들 형제를 만나지만 형제간의 갈등으로 형제는 둘다 죽고 만다.

 

하지만 죽은 줄만 알았던 마이클은 극적으로 살아남아 수녀원으로 테레사를 찾아갔지만 테레사는 이미 수녀원을 떠난 뒤였다.

 

스페인의 마드리드를 여행하던 테레사는 스페인의 한 귀족 청년을 만나 사랑을 나눈다. 그러나 투우경기 중 예기치 않은 사고로 그는 죽음을 당하고 테레사는 자신과 사랑에 빠지는 남자는 모두 죽는다는 과거의 악몽에 다시금 사로잡힌다.

 

그래서 결국은 사랑하는 남자 마이클을 구하는 길은 자신이 떠나는 방법밖에 없는 걸 알고 말없이 수녀원으로 돌아간다. 여기서 기적이란 전투에 참가한 마이클 앞에 포탄이 떨어지나 철모만 부서지고 일어나는 모습을 망원경으로 본 지휘관이 “이건 기적이다” 라는 표현을 한다.

 

캐롤 베이커는 28세의 나이에 테레사 수녀역을 잘 연기했고 32세의 로저 무어는 귀공자같은 타입으로 마이클역을 소화하여 젊은 여인들의 우상이 된바 있다. 촬영의 어네스트 홀러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1939년), <이유없는 반항>(1955년)으로 잘 알려진 카메라맨이다.

 

1959년 제작된 영화중 미국 아카데미 작품상에 빛나는 <벤허>와 <기적> 그리고 아나톨 리트박 감독의 <여로>(율 브린너,데보라 카 출연)가 최고작이 아닌가 싶다.

 

/디컬쳐 주상곤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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