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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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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투숙 후, 카드 분실신고 하는 中 관광객 급증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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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8/2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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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호텔들이 중국인 관광객들로부터 신용카드 결제 사기 피해를 여러 건 입었다고, 동아일보가 27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중국인 관광객들은 앱을 통해 서울시내 주요호텔의 투숙 예약을 한 후 메일을 보내 본인과 동행인의 방까지 자신의 카드로 선결제 하고 싶다며 카드번호를 함께 알려준다고 한다.

 

이에 호텔 측은 카드 실물 없이 카드번호만 단말기에 수동으로 입력하는 키 인(key in) 방식으로 결제한 후, 해당 고객이 체크인 할 때 여권과 카드실물을 확인했으나 중국인 관광객들이 본국으로 돌아간 후에 신용카드 분실 신고를 한다는 것.

 

문제는 분실시점을 키 인으로 결제하기 전으로 신고해, 카드사에서는 카드 실물 없이 비정상적인 거래가 이뤄졌다고 판단해 호텔 측에 돈을 줄 수 없다며 결제를 취소해 버린다고 한다.

 

신문은 호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서울 마포구 내에서 이름만 대면 알만한 4성급, 5성급 호텔들이 전부 당했다며 많게는 1,000만원 이상 피해를 본 호텔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경찰은 투숙객들이 이미 중국으로 돌아간 후여서 신병확보가 쉽지 않다는 이유로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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