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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앵커, 세상 떠나다

이경헌 기자 | 입력 : 2019/12/04 [22:51]

▲ MBC <뉴스데스크> 40주년 특집방송 캽쳐화면  


MBC <뉴스데스크>의 초대 앵커를 지낸 박근숙 씨가 4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87세.

 

고인은 1956년 부산일보 정치부 기자로 입사하며 언론인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1961년 MBC로 자리를 옮겼다.

 

MBC 초대 보도국장을 지낸 그는 1970년 한국 최초의 앵커가 진행하는 뉴스 프로그램인 <뉴스데스크>를 선보이며 초대 앵커로 활약하기도 했다.

 

이에 고인은 <뉴스데스크> 40주년 특집 방송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앵커로 소개되기도 했다.

 

그의 아들은 영화 <너는 내 운명> <내 사랑 내 곁에> <오늘의 연애>를 연출한 박진표 감독이며, 드라마 <첫사랑> <이 부부가 사는 법> <올인> 등에 출연한 연기자 송채환의 시아버지이기도 하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이며, 발인은 7일 오전 8시 30분이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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