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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마음이 알고 싶다면…

이경헌 기자 | 입력 : 2019/12/19 [11:07]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연극 <독심의 술사>를 무대에 올린다.

 

<독심의 술사>는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알찬 기획 시리즈를 표방하는 ‘2019 새라새 스테이지’ 세 번째 작품으로, <앙리 할아버지와 나>, <톡톡>, <웃음의 대학>, <너와 함께라면> 등의 작품을 통해 코미디 연극에 탁월한 통찰과 감각을 선보이는 이해제가 쓰고 연출한 2019년 신작이다.

 

사람의 마음을 읽어내야만 하는 독심술사와 마음을 감추고 싶어 하는 사람들 사이의 심리 밀당 코미디로, 알 수 없는 타인의 마음에 대한 현대인의 불안한 심리를 코미디로 풀어내는 작품이다.

 

다소 엉뚱하지만 재기발랄한 독심술사 나자광이라는 인물을 통해 아내를 의심하는 의처증을 보이는 의뢰인 장무안과 자신의 감정과 과거를 철저히 숨기는 장무안의 부인 신이화가 서로 숨겨놓은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풀어낸다.

 

이젠 뮤지컬 배우로 더 유명해진 코미디언 출신 김진수, 드라마 <청일전자 미스리> <미스터 션샤인> 등에 출연한 정희태, 영화 <부산행> <내부자들> 등에 출연한 장혁진,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영화 <스윙키즈> 등에 출연한 송재룡 등이 각각 독심술사 나자광과 의심병 환자 장무안 역을 맡았다.

 

또 장무안의 아내 신이화 역은 연극 <신의 아그네스> <달봉이> 등에 출연한 송지언과 연극 <엄마의 방> <하멜린> 등에 출연한 조영지가 맡았다.

 

고양페이카드 소지자는 15% 할인되며, 부부는 25%,65세 이상 노인은 동반 1인 포함 30%, 장애인은 동반 1인 포함 50% 할인된다.

 

참고로 공연장인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는 1층 양옆에 휠체어석이 4자리 마련되어 있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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