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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미치지 않고 이렇게 칠 수 없다
영화 <샤인>
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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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2/1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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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9회 미국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던 영화 <샤인>이 개봉 25주년을 맞아 재개봉한다.

 

25년이 지나도 여전히 빛나는 명작인 영화 <샤인>은 천재 피아니스트 ‘데이빗 헬프갓’의 인생을 담은 영화로 아름다운 선율에 대해 진한 감동을 관객에게 선물한다.

 

‘데이빗 헬프갓’은 타고난 음악적 재능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는 연주를 한다. 그의 재능을 일찍이 알아본 아버지는 자신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채워주는 아들로 키운다.

 

뛰어난 재능을 알아본 이들의 독려로 아버지의 품을 떠나 유학을 떠나지만, 정신적으로 독립하지 못하고 방황하며, 자신의 열정을 온통 피아노에 쏟는다.

 

‘미치지 않고는’ 칠 수 없다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3번으로 전설적인 무대를 남기지만 그의 정신은 병에 들고 10년을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간다.

 

우연한 기회에 들어간 레스토랑에서 운명적으로 다시 피아노 연주를 시작하고, 그의 피아노 연주는 단숨에 사람들을 매료시킨다. 비로서 데이빗은 다시 피아노를 치는 자신의 삶으로 복귀한다.

 

영화 <샤인>은 ‘데이빗 헬프갓’을 연기한 제프리 러쉬에 의해 더욱 빛을 발한다. 천부적인 재능을 가졌지만 정신이 병든 ‘데이빗 헬프갓’의 혼동, 음악에 대한 열정, 순수한 행복 등 다양한 삶을 표현했으며, 신들린듯한 연주 장면은 숨을 죽이고 화면에 빠져들게 한다.

 

제69회 미국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비롯, 골든 글로브 시상식,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뉴욕 비평가 협회상, 미국 배우 조합상 등 다수의 영화제와 협회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해 그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아름답고 격정적인 클래식 연주 장면은 눈과 귀를 모두 호강하게 한다. 데이빗이 레스토랑에서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왕벌의 비행’ 연주 장면은 레스토랑에 앉아 직접 연주를 듣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질 정도로 몰입하게 된다.

 

이 외에도 다양한 클래식 음악은 영화의 장면들과 만나 감정을 고조시키며,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다.

 

데이빗이라는 피아니스트의 삶에 다양한 사람이 어떤 영향을 주는지 관찰해보면 우리내 인생에서도 사람들의 관계, 환경 등이 서로에게 얼마나 영향을 주고받는지 알 수 있다.

 

따뜻한 마음이 주는 감동뿐만 아니라 강압과 억제 등의 주는 부정적인 영향이 삶에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지 생각해 볼 수 있어, 드라마 같은 인생의 삶의 교과서처럼 좋은 것과 나쁜 것을 극명하게 구별해준다.

 

다시 행복을 찾은 데이빗의 삶도 결국 좋은 영향의 것들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관객들도 다 같이 느끼길 바란다.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과 감동이 가득한 영화 <샤인>은 오는 27일 재개봉한다.

 

/디컬쳐 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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