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혜선, 배종옥 주연의 영화 <결백>이 24일~27일 예정된 언론·배급시사회는 물론 배우 인터뷰와 일반시사회 일정까지 모두 취소했다.
머리꽃 측은 “<결백>의 제작진 및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언론·배급 시사회 및 일반 시사회 취소를 결정했다”며 “다시한번 급히 일정을 변경하게 되어 차질을 빚은 점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시사회 취소 이유를 밝혔다.
다만, 어제(22일) 개봉을 연기한 영화 <밥정>과 <사냥의 시간>과 달리 아직 개봉일을 연기한다고는 밝히지 않은 것으로 보아 개봉 자체는 일정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저작권자 ⓒ 디컬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