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시사회와 인터뷰 일정만 취소한 채 예정대로 다음 달 5일 개봉을 진행하려던 영화 <결백>이 끝내 코로나19 때문에 개봉일을 연기했다.
영화 <결백>의 홍보사인 머리꽃 측은 26일, “이번 상황에 대한 추가적인 피해를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 3월 5일 개봉 예정이었던 <결백>의 개봉일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사냥의 시간> <밥정>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알피니스트: 어느 카메라맨의 고백>, <기생충:흑백판>, <후쿠오카>, <나는 보리>, <교회 오빠>에 이어 <결백>까지 총 9편의 영화가 개봉을 취소하거나 연기했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저작권자 ⓒ 디컬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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