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라오페라단이 다음 달 5~17일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키즈 오페라 <푸푸 아일랜드>를 선보인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각색한 작품으로, 48개월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오페라 전문 지휘자 양진모가 음악감독을 맡고, 지휘자 박해원, 연출가 안주은이 맡았다. 또 아디나 역은 소프라노 한은혜, 김효주, 김아름이 맡았다.
한편 예술의전당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두 좌석 당 한 사람이 앉을 수 있는 조건으로 한자리 띄어 앉기를 시행하며, 관객 마스크 착용, 수표 시 장갑 착용, 안면인식 체온계 공연장 비치, 무대와 객석 거리 2미터 유지 등의 조치도 병행한다.
/디컬쳐 이기쁨 기자 <저작권자 ⓒ 디컬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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