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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장애인 스포츠 선수단 창단

육상·탁구·수영 등 총 11명

이경헌 기자 | 입력 : 2020/04/24 [18:21]

▲ 사진제공=포스코케미칼  

 

포스코케미칼이 지난 23일 육상 1명, 탁구 4명, 수영 6명 등 3개 종목 총 11명의 선수로 구성된 장애인 스포츠 선수단을 창단했다.

 

선수단에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메달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전해진(육상)·김희정(탁구)·이은비(수영 )선수를 비롯해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다수 포함됐다.

 

전원이 중증 장애인으로 구성됐으며,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비롯한 국내외 각종 대회에 참가를 위해 포스코케미칼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포스코케미칼 민경준 사장은 이날 창단기념사를 통해 “장애의 어려움을 딛고 도전하는 선수들의 노력을 이제는 한가족이 된 모든 포스코케미칼 임직원들과 함께 진심을 다해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시민 실천을 위해 여러 사회구성원들을 위한 다방면의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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