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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럽 때문에 영화 ‘침입자’ 또 개봉 연기
기사입력  2020/05/12 [18:36]   이경헌 기자


오는 21일 개봉을 앞두고 14일 기자시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던 송지효, 김무열 주연의 영화 <침입자>가 이태원 클럽 코로나 확진자 확산으로 인해 다시 한 번 개봉일을 연기했다.

 

당초 3월 12일 개봉하려던 <침입자>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지난 2월 개봉을 한 차례 연기했으며, 최근 들어 이달 21일 개봉을 확정지으며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알렸다.

 

그러나 얼마 전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확진자가 100명 넘게 나오자 영화계는 다시 긴장하는 모습이다.

 

최근 <침입자> 외에도 <레미제라블: 뮤지컬 콘서트> <결백> 등 그동안 개봉을 미뤘던 영화들이 하나 둘 이달 개봉을 앞둔 상황으로, 그동안 얼어붙은 영화계가 해빙기에 접어드는 듯했다.

 

하지만 이태원 클럽으로 인해 <침입자>는 다시 개봉을 연기했고, <침입자> 보다 6일 후에 개봉하는 <결백>은 아직은 개봉 연기를 선언하지 않았으나 사태를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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