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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부산국제영화제 숨은 조력자 알고보니

GKL 사회공헌재단, 소외계층 문화향유 위해 지원

이경헌 기자 | 입력 : 2017/10/24 [16:12]

이번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지난 1회 때부터 함께 해 온 김지석 수석프로그래머(부집행원장)이 몇 달 전 갑자기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는 바람에 침통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그동안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 온 그를 추모하는 차원에서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그를 추모하는 영상을 트는가 하면, 모든 상영작 시작 전 In loving memory of KIM jiseok(김지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라는 문구를 내보냈다.


이는 그가 영화제에서 차지하는 위상이나 비중이 어떤지 잘 보여준다.


그나마 그의 공백을 매워준 것이 GKL 사회공헌재단이다. 영화제 셔틀버스마다 새겨놓은 GKL 사회공헌재단의 이름은 왠지 생소하지만,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를 보이지 않는 곳에서 후원한 든든한 조력자다.

 

▲ 사진제공=GKL 사회공헌재단    

GKL 사회공헌재단은 비단 셔틀버스 운행 뿐 아니라, 아시아 저개발국가 신인 영화인을 선발하여 한국에서 17일간 교육, 워크숍, 멘토링 단편영화 제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아시아영화아카데미(AFA).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영화 제작 및 관람지원,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한 영화관람과 식사지원 등의 사업을 지원했다.


특히 사회공헌재단이라는 특성에 맞게 셔틀버스 역시 저상버스도 함께 운행해 눈길을 끌었다.


GKL 사회공헌재단은 한국관광공사 자회사인 그랜드코리아레저가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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