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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 당사자, DJ로 대중과 만나다

매월 '10데시벨' 방송 진행

이기쁨 기자 | 입력 : 2020/07/23 [23:44]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 주 금요일, 정신질환 당사자 DJ가 직접 진행하는 ‘당사자 인권톡(Talk) 10데시벨(이하 10데시벨)’ 방송을 진행한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을 앓은 경험이 있는 당사자가 주체가 되어 시민과 적극적인 소통을 함으로써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와 인권을 옹호하는 문화콘텐츠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10데시벨’은 이러한 문화콘텐츠 사업의 일환으로서 ‘라디오 방송’의 형태를 활용한 당사자 활동으로 기획됐으며, 당사자들이 직접 자신들의 이야기를 원고에 담아 녹음하고 편집해 송출하고 있다. 

2014년 기획단 모집으로 시작된 10데시벨 방송은 2019년까지 총 47회가 제작됐으며 1만9000회가 넘는 방송 청취 횟수를 기록했다.

 

2017년에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인식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정신건강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러한 청취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에도 7월부터 12월까지 팟캐스트를 통해 계속 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방송은 ‘정신질환자의 인권’, ‘정신질환’, ‘당사자 활동의 필요성’에 대한 내용을 포함해서 참여 당사자들의 삶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10데시벨의 라디오 방송은 ‘팟캐스트’를 이용해 제공되며, 팟빵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청취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팟빵 홈페이지www.podbbang.com/ch/7768) 또는 블루터치 홈페이지(www.blutouch.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컬쳐 이기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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