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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창작 아카데미 신설

장애·비장애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

이경헌 기자 | 입력 : 2020/08/10 [21:40]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은 장애인 예술가의 고유한 예술적 감수성과 창작 역량 강화 및 예술매개자 양성을 통한 배리어프리 저변 확대를 위해 예술가, 문화예술기획자, 장애와 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이:음 예술창작 아카데미 2020’를 8월 말부터 12월까지 대학로 이음센터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아카데미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운영하는 2020년 신규 사업으로 크게 창작자 LAB, 매개자LAB, e메이킹 과정으로 구분된다.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다양한 예술가와의 교류와 창작 매체를 확장할 실험적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단기 참여가 가능한 아티스트 토크와 강의부터 최대 4개월간의 대장정이 예상되는 창작 프로젝트까지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일부 결과물은 쇼케이스와 공연, 전시로 연계해 진행 과정과 결과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카데미는 참여자의 장애 유형을 고려한 배리어프리 서비스를 지원하며 별도 수강료 없이 전 과정 무료로 운영된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예술가 간 창조적이고 실험적인 교류가 활성화되고 관련 매개자를 양성해 장애인 문화예술이 우리 생활에 보다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홈페이지(www.i-eum.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과정별 온라인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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