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8월 14일은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다.
이에 고양시에서는 고양시민회 주최로 이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일산문화광장에서 전시회와 참여행사 및 기념식을 개최한다.
또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시민분향소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고양시에서 지속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방역본부를 설치해 발열 체크와 손 소독은 물론 출입명부 작성 등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조촐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저작권자 ⓒ 디컬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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