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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개최여부 11일 결정

7일 예정된 기자회견은 취소

이경헌 기자 | 입력 : 2020/09/01 [16:48]

▲ 2018년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 사진=부산국제영화제 제공  

 

지난 달 26일 본지의 ‘부산국제영화제, 이대로 행사 강행?’ 기사 보도 이후 부산국제영화제 측이 오는 11일 임시총회를 열어 행사 개최여부를 결정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매체인 <스타뉴스>는 지난 달 31일 영화제 측이 오는 7일로 예정된 기자회견을 취소하는 한편, 오는 11일 임시총회를 통해 영화제 개최여부를 결정키로 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미 지난 5월 전주국제영화제가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등 다른 영화제들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였으나,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이미 선발한 직원의 인건비나 계약된 업체와의 관계 등을 이유로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일각에서는 다른 영화제와 달리 직원 인건비가 국비나 시비에서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 영화제 수익금에서 지급되는 까달에 영화제를 강행하려는 것 아니냐는 문제 제기도 있으나, 영화제 측은 <스타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올해 영화제 오프라인 개최에 조직위 직원들의 인건비 문제는 조금도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부인했다.

 

한편, 오는 10일에는 제22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그리고 17일에는 제12회 DMZ국제다큐영화제가 개막할 예정이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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