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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기]하루아침에 성노예와 IS대원이 된 아이들
영화 <태양의 소녀들>
기사입력  2020/10/19 [00:54]   박선영 기자


오는 22일 개봉하는 영화 <태양의 소녀들>은 2014년 8월 이라크에서 벌어진 극단주의 무장조직 IS에 참극을 당한 야디지족의 여성들이 직접 총을 들고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실화영화다.

 

프랑스 종군 기자 마틸드(엠마누엘 베르코 분)는 참혹한 전쟁의 실상을 알리기 위해 야디지족 여성 전투 부대 ‘걸스 오브 더 썬’과 행동을 함께한다.

 

마틸드는 총을 들고 군인의 길을 걷고 있는 바하르(골쉬프테 파라하디 분)와 야디지족의 여성들이 총을 들게 된 사연을 듣게 된다.

 

극단주의 무장조직 IS의 무차별적인 공격으로 바하르를 포함한 모든 야지디족 여성과 여자아이들은 성노예로 팔려간다. 남성들은 모두 사살되고 남자 아이들은 IS 전투원으로 교육된다. 극적으로 탈출한 야디지족 여성들을 여성들과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총을 든다.

 

영화 <태양의 소녀들>은 여성의 시선으로 세상에 맞서 싸우는 여성의 모습을 담았다. 극단주의 무장조직 IS의 참혹한 폭력은 남자아이들에게는 살인을 일삼는 전투원으로 교육하고, 여성들은 아이들까지 성노예로 만들었다.

 

평범한 삶을 살던 그들은 어느 날 갑자기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성노예로 전락한다. 이 모든 것들이 실화를 바탕으로 한 것이라는 것이 놀라울 정도로 잔인한 모습을 보여준다.

 

목숨을 걸고 탈주하고, 여성들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총을 들 수밖에 없는 과정은 어떻게 강인해지는지를 보여주며, 인간의 존엄성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게 한다.

 

종군기자 마틸드는 알리려는 사명을 가지고 목숨을 걸고 전투원들과 함께 한다.

 

에바 허슨 감독은 “우리가 연대하면 가장 어두운 곳에서도 희망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고 전하며, 아직도 억압받는 여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제공하고 싶다고 밝혔다.

 

누구보다 용감했던 그녀들의 이야기는 가슴 깊은 울림을 전하며, 전쟁의 실상과 잔혹함을 피부로 느끼게 한다. 영화 <태양의 소녀들>은 우리가 꼭 알아야하는 이야기로 잔혹한 폭력에 맞서는 여성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디컬쳐 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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