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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부모들, 사후를 고민하다
강화도 계명원 견학 다녀와
기사입력  2020/10/25 [17:14]   이기쁨 기자

▲ 사진=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제공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은 지난 22일, 고령의 성인 중증뇌성마비인 보호자들이 강화도에 위치한 아동시설인 계명원으로 기관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부모 사후(死後) 장애 자녀의 생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잠시나마 장애인 양육에서 오는 부담감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쉼을 얻고 보호자들만의 휴식을 지원하고자 계획됐다. 

 

보호자들은 기관에 대한 설명을 듣고 둘러보며, 부모 사후 장애 자녀의 생활에 대해 계명원 임·직원과 논의하는 등 조언을 주고받았다. 

 

이날 참여한 한 부모는 "그동안 중증 장애 자녀의 보호자로서 자녀의 미래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조언을 들으며 고민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웠는데 이번에 기관견학과 함께 강화도 일대를 둘러보며 그간 묵혔던 아쉬움을 날려버릴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가족지원팀 윤선미 팀장은 “이번에 계명원에 다녀옴으로써 장애 자녀와 함께 살고 있는 고령의 부모들이 함께 고민을 이야기함으로써, 우리 복지관이 도움이 된 것 같아서 뜻깊다”고 말했다. 

 

이날 견학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채 이뤄졌다. 

 

/디컬쳐 이기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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