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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가족, 자동차극장서 코로나블루 탈출

이경헌 기자 | 입력 : 2020/10/28 [14:31]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여가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뇌성마비인과 그 가족들에게 안전한 문화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8일 저녁 7시, 포천자동차극장에서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을 관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발열체크 등 방역 수칙의 준수는 물론 혹시라도 감염될 수 있어 자기 차에서 각자 관람할 예정이다.

 

행사를 기획한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평생교육지원팀 정지혜 팀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워 안전하게 할 수 있는 문화여가활동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뇌성마비인과 그 가족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관람 예정인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혼자가 아닌 다수가 힘을 합해 문제를 해결하는 내용으로, 다함께 힘을 합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전달키 위해 이 영화를 선정했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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