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이 20일, 개관식을 통해 첫 발을 내딛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조광한 남양주 시장을 비롯해 이철영 남양주 시의회 의장, 남양주시 관내 장애인 단체 및 시설 협의회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복지관 운영을 맡은 사회복지법인 조계종 초격스님은 “제41회 장애인날 행사를 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할 수 있게 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남양주시 장애인 및 장애인 단체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최고의 장애인 복지관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남양주시 진전읍 경복대로 507-1에 위치해 있으며, 지상 4층 규모다.
한편, 초대관장은 궁동종합사회복지관과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영등포장애인복지관 관장 및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 회장을 역임한 공상길 씨가 맡았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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