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후원하고 킹오브트랙조직위원회 한세I&T가 주최하는 도심형 자전거 대회인 ‘킹 오브 트랙(KING OF TRACK)’이 오는 20일 일산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5번째를 맞이한 이 대회는, 국내 선수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참가해 로드와 트랙분야로 경기를 진행한다. 대회에는 총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크리테리움(통제된 도심구간을 여러 주회로 달리는 도심형레이스) 경기 진행과 더불어, 자전거 퍼레이드 및 자전거 안전캠페인도 실시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국제적으로 가장 큰 자전거 동호인 대회를 지원해 활기찬 고양시를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디컬쳐 이기쁨 기자 <저작권자 ⓒ 디컬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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