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장눈영 모임 취소
이기쁨 기자
| 입력 : 2017/12/14 [15:53]
참조은장애인자립생활센터(대표 오경석)와 장애인 문화전문지 디컬쳐(발행인 이경헌)가 공동주최하는 '장애인의 눈으로 영화보기'(약칭 장눈영) 12월 모임이 장소섭외 문제로 취소됐다.
당초 12월 모임은 그동안 진행하던 삼양동복지센터가 아닌 국립재활원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다.
이를 통해 국립재활원에 입원 중인 장애인들의 참여도 기대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난 13일 국립재활원 측에서 돌연 취소 통보를 해 왔다. 장소사용 취소 사유는 국립재활원 내부적인 소통 과정에서 발생햇다는 것이 참조은장애인자립생활센터 측의 설명.
장눈영 모임은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영화를 보고 나서 각자 토론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디컬쳐 이기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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