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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기]주제의식 찾아보기 힘들어

애니메이션<극장판 가면라이더: 세이버X젠카이저 슈퍼히어로 전기>

박선영 기자 | 입력 : 2022/11/29 [11:13]


애니메이션<극장판 가면라이더: 세이버X젠카이저 슈퍼히어로 전기>가 오는 12월 1일에 극장에서 개봉한다.

 

소설을 집필하는 데 슬럼프를 겪는 ‘서인화(가면라이더 세이버)’는 우연히 ‘유리(가면라이더 최광)’가 추천한 책을 읽는다.

 

책을 펼쳐 든 순간 빛에 휩싸이며 새로운 세계로 빨려 들어간다.

 

그곳은 인간과 기계가 공존하는 파워레인저의 세계로 그곳에서 ‘전려욱(파워레인저 젠카이거)’를 만난다.

 

파워레인저의 세계는 평화로워 보이나 책 속의 여러 세계가 뒤섞이면서 다양한 멀티버스 세계가 혼란을 겪으며 히어로들이 소멸되기 시작한다.

 

누군가의 음모임을 깨닫고 가면라이더와 파워레인저가 힘을 합쳐 전쟁을 시작한다.

 

애니메이션<극장판 가면라이더: 세이버X젠카이저 슈퍼히어로 전기>는 가면라이더 시리즈 50주년, 슈퍼전대 시리즈 45작품을 동시에 기념하는 더블 애니버서리 기념 영화로 가면라이더와 파워레인저의 영웅들을 한 화면에서 대거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책을 통해 영웅들이 혼재하는 시공간을 넘어 새로운 세계로 넘어가는 욪즘 즐겨보는 클리셰를 통해 흥미를 더했다.

 

하지만, 많은 등장인물이 자신의 장점을 발휘하기에는 시간이 모자라 재미를 반감시킨다.

 

더욱이 혼란의 시대라는 시대배경 답게 이야기도 혼란스러우며 악당과 맞서 싸우는 장면도 실사라는 한계에 부딪쳐 재미를 반감시킨다.

 

기념판이라는 장점 외 특별한 주제의식을 찾아볼 수 없어 아쉽다.

 

악의 무리에 맞서 히어로들이 힘을 함친다는 것 외에 특별한 교훈이 없으며 그저 사우는 장면만이 나열된 느낌으로 매니아에겐 추천, 처음 접한다면 극장판은 비추천한다.

 

/디컬쳐 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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