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오늘은이 청년과의 대화를 통해 ‘관계’라는 주제로 문화예술 작품을 제작할 협력 신진예술가를 모집한다.
<청년zip중> 프로젝트는 문화예술 작가가 청년과의 대화를 통해 문화예술 작품을 만드는 프로젝트다.
청년의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얻고, 이를 문화예술 작품으로 만들어 대중을 만난다. 자신을 중심에 두고 만들어지는 기존 작품 제작 방식과 달리, 이 프로젝트에서는 청년과의 관계, 대화가 작품의 중심이 된다.
이를 위해 기존 미술 분야에 집중해 진행하던 작품 제작 지원 범위를 올해 대폭 확대했다.
미술, 영화, 문학 세 장르로 확대해 22인의 신진예술가를 선정해 총 3,800만 원의 지원금을 줄 예정이다. 지원금은 미술·문학 100만 원, 영화 500만 원이다.
지원 대상은 신진예술가에 집중해 중점 지원에 나선다.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19~39세 신진예술가가 대상이며, 문화예술 작가로서 꿈을 꾸거나 진입 단계에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전공이나 작품 발표 경력은 모두 무관하다.
협력 신진예술가 작품 제작 지원은 이달 6일부터 내달 4일까지 오늘은 홈페이지(www.oneul.or.kr)를 통해 진행된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저작권자 ⓒ 디컬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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