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내유동커뮤니티센터는 지난 26일 그린리더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꿈장학재단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미래 탄소중립 실천가를 키우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작년에 이어 환경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지역 내 환경 활동가를 양성시키기 위해 올해도 진행한다.
이번 그린리더 2기에 참여하게 되는 지역 초등학생 환경활동가는 20명이며, 텃밭 및 채식 활동, 봉사활동, 자치회의 등 다양한 환경교육을 통해 지역 내 환경 지킴이로서의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이에 전영석 관장은 “심각해지는 기후 문제 해결을 위해 관산·내유 지역의 아동·청소년이 다양한 환경교육을 통해 미래 환경 실천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사회 환경을 지키는 활동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저작권자 ⓒ 디컬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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