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운영하는 예술창작공간 해움에서 전시해설사 양성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도슨트(docent)라고도 불리우는 전시해설사는 미술관이나 박물관, 갤러리, 문화예술공간 등에서 관람객에게 전시의 기획의도와 내용, 작품 배경, 작가 설명 등 전시와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참여 신청서를 접수받아 심사한 후 총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교육 참여자는 전액 무료로 양성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다.
교육 콘텐츠는 △미술 재료 △미술 이론과 현장 △고양시 문화유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 이수 후 고양시 문화예술과 큐레이터와 학예연구사, 해움 입주작가가 강사진으로 활동할 수 있다.
모집은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며, 접수는 이메일(goyang.hu@gmail.com)로 받는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저작권자 ⓒ 디컬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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