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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누리도서관, ‘이 계절의 작가’ 김융희 작가 선정

북토크와 강연 개최

이경헌 기자 | 입력 : 2024/06/27 [13:24]

 

고양시립 아람누리도서관은 매 분기별(계절별) 문학 작가 1인을 선정해 작가의 작품과 소장품을 전시하고, 강연과 북토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작가와 직접 소통하는 <이 계절의 작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여름을 장식할 ‘여름작가’ 김융희는 신화와 예술과 영혼을 탐구하는 인문학자로 철학과 미학을 공부하고 서울예술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예술이 지닌 마술적 힘에 관한 연구서인 <예술, 세계와의 주술적 소통>을 시작으로 색에 관한 연구서 <검은 천사, 하얀 악마>, <빨강>, 신화와 영혼에 대해 탐구한 <삶의 길목에서 만난 신화>, <동화, 내 마음의 비밀 언어>, <장미의 열쇠> 등을 펴냈다.

 

아람누리도서관 1층 로비 ‘이 계절의 작가’ 코너에 작가의 작품, 소장품이 전시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도서관을 방문한 모든 시민이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작가를 직접 만나는 자리도 준비되어 있다. 내달 6일, 북토크 <두 작가의 수다: 마술적 세계의 입구에서>가, 20일엔 <타로:초현실:예술 – 무의식의 심연을 본 예술가들> 강연이  아람누리도서관 강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에서 각 프로그램 시작 2주 전부터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아람누리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담당자(031-8075-9041)에게 문의하면 된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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