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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삼각자 가운데 동그란 구멍, 왜?

이경헌 기자 | 입력 : 2024/06/27 [14:04]

 

삼각자 가운데 동그란 구멍이 뚫린 이유는 뭘까? 종이에 손을 베이면 더 아픈 이유는 뭘까?

 

문방구에서 파는 용품들에 대한 백과사전이 출판돼 화제다.

 

일본의 '문구 덕후' 타카바타케 마사유키가 쓴 <문방구어 사전>이 국내에 출간됐다.

 

히라가나 순으로 되어 있던 내용을 가나다 순으로 바꿨다. 또 국내 기업인 모나미(82쪽)와 일본 기업이었다가 국내 기업이 된 하고로모 분필(176쪽)에 대한 내용을 추가해 국내 실정에 맞게 편집했다.

 

이와 더불어 번역은 자칭 타칭 '필기구 덕후'로 알려진 이상민 씨가 맡았는데, 삼성전자 출신의 이씨는 지금까지 3천점 이상의 필기구를 모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제는 셀 수도 없는 지경이라고.

 

이 책은 이번 <2024 서울국제도서전> 현장에서도 살 수 있는데, 10% 할인과 더불어 '하고로모 색분필'도 받을 수 있다.

 

타카바타케 마사유키 저, 이상민 역, <문방구어 사전>, 늘봄, 2004년 5월, 정가 18,000원.

 

/디컬쳐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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