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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이 선보이는 남북 민요

20일, 최정희 명창 공연

이경헌 기자 | 입력 : 2024/09/09 [10:19]

▲ 최정희 명창의 공연 모습 / 상상국악배달부 제공

 

경기민요 이수자인 최정희 명창이 오는 20일 오후 6시 동대문 창작 마루 광무대 홀에서 <경기잡가와 북녘 무형유산의 만남> 공연한다.

 

본 공연은 국립무형유산원이 후원하는 2024년 이수자 지원사업 선정 작품으로, 소리꾼이자 춤꾼으로 활약하고 있는 다중 장르 예인 최정희 명창이 지난 40년간 이수하고 전수한 남북의 다양한 전통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 명창은 이날 공연에서 국가무형유산 경기민요 12잡가 중 ‘평양가’, ‘집장가’, ‘달거리’와 북녘의 대표적인 무형유산인 평양검무, 돈돌날이, 북녘 아리랑 등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또 흥겨운 경기민요 노랫가락, 창부타령 등도 부를 예정이다.

 

그동안 여러 사람이 함께 남북 민요를 선보인 적은 많지만, 1명이 남과 북의 민요를 선보이는 경우는 드물어 이목을 끈다.

 

이날 공연에는 전주대사습놀이 민요부 장원을 차지한 바 있는 경기민요 후배 이수자 이승은 명창을 비롯해, 서울시 무형유산 시조 이수자 홍순옥 명창, 황해도 무형유산 놀량사거리 이수자 김옥자 명창, 그리고 평양검무 이수자이자 돈돌날이 전수자 이정옥·서명임 명무가 함께하며, 피리 명인 위재영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이 반주자로 참여한다. 

 

전석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공연 예약은 이메일(ajunek@naver.com)로 하면 된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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