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틱틱붐>의 새로운 포스터가 공개됐다.
신시컴퍼니는 14년 만에 다시 돌아온 뮤지컬 <틱틱붐>의 대표 포스터를 공개했다.
뮤지컬 <틱틱붐> 포스터 디자인은 기존의 밝은 노란색 바탕의 작품명이 담긴 심플한 이미지에서 나아가 30살 생일을 맞이할 존의 삶을 이루고 있는 관계와 다양한 감정을 담았다.
여러 인물의 다양한 감정을 하나의 이미지에 담아내기 위해 화면 분할 기법을 사용하였으며, 동시에 <틱틱붐>의 역동적인 분위기와 잘 어우러지도록 콜라주 형식을 적용했다.
특히 주인공 존의 경우, 20대 마지막 시기의 고뇌와 아픔을 담아낼 수 있도록 다양한 감정이 읽힐 수 있는 사진을 사용했다.
과거 소극장 3인극이었지만, 이번 공연은 900석이 넘는 코엑스 신한 아티움 극장에서 8명의 배우가 출연하는 작품으로 새로운 시도를 꾀하고있다는 게 제작사 측의 설명.
뮤지컬 <틱틱붐>은 11월 6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관객과 만난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저작권자 ⓒ 디컬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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