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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에 편의점 배달 늘어

아이스크림도 많이 주문

이경헌 기자 | 입력 : 2025/01/13 [11:07]

GS25가 올해 첫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이달 8일부터 11일까지의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배달 주문 건수가 직전 동요일 대비 28%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 기간 동안 주문이 가장 많았던 카테고리는 과자, 음료, 면류, 유제품으로 실내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상품들이 인기를 끌었다. 

 

신장률이 가장 높았던 카테고리는 아이스크림(147.3%), 식용유(60.7%), 채소(43.6%), 냉동 간편식(33.8%)으로 나타난 가운데, 꿀 음료(34.0%), 한방 음료(24.3%), 즉석 어묵(14.4%), 찐빵(23.1%) 등이 크게 증가했으며, 방한용품(157.5%)과 핫팩(117.6%) 등 체온 유지를 위한 아이템도 눈에 띄는 신장세를 보였다.

 

이에 GS25는 배달료 3천 원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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