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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취재수첩
[취재수첩]성년 앞두고 아쉬움 남긴 전주국제영화제
기사입력: 2018/05/08 [16:33] ⓒ 디컬쳐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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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중반부로 들어선 전주국제영화제(JIFF).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면서 제법 국제영화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해외 여러 작품들이 선을 보이며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하지만 내년이면 어느덧 성년이 됨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비해 아쉬운 점도 더러 있다.


우선, 프레스 아이디 발급 과정에서 소속이 틀리게 인쇄된 기자들이 많다는 점이다. 개막식이 열린 지난 3일, 게스트 센터가 오픈했는데 프레스 배지에 이름과 사진은 제대로 인쇄 됐지만 소속이 엉뚱하게 인쇄된 기자들이 많았다.


이에 대해 게스트 센터 측의 설명은 인쇄 과정에서 (엑셀 파일) 셀이 밀려서 일어난 일이라고 한다.


물론 티켓팅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소속이 엉뚱하게 나와 재발급을 하느라 다음날까지도 게스트 센터는 진땀을 흘려야 했다.


또, 지난해와 달리 기자들도 사전발권을 하지 않고 당일 티켓과 익일 티켓을 현장에서 발권받아야 했던 점도 지난해 보다 불편해진 점이다.


행여 기자들에게 배분된 티켓이 동날까 싶었던 기자들이 오전 8시 30분에 티켓 창구가 오픈하기 전부터 길게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차라리 게스트 센터가 오픈한 3일부터 배지 티켓 창구도 오픈했더라면 조금 더 편하게 취재활동에 전념할 수 있었을 것이다.


세 번째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일 1커피 제도는 아쉬움을 남긴다. 물론 지난해와 달리 커피를 마시지 않는 이를 배려해 허브티가 추가된 점은 좋았으나, 날짜가 적힌 쿠폰으로 하루 1잔만 마실 수 있는 점은 아쉬움을 남긴다.


차라리 소지한 배지를 이용해 자유롭게 차를 마실 수 있도록 한다면 더 좋을 것 같다.

이와 더불어 셔틀버스 승차장 위치 안내 역시 아쉬운 부분이다. 책자와 안내 데스크 자원봉사자들은 하나 같이 노스페이스 앞에서 승차하라고 안내하지만, 실제로는 노스페이스에서 라마다 호텔 골목으로 들어가서 라마다 호텔 뒷골목에서 승차해야 해 혼선을 빚고 있다.


지금이라도 관람객들이 헷갈리지 않게 라마다 호텔 뒤편에서 승차하라고 안내해 주길 바란다.


덧붙여 전시회가 열리는 건물도 기린오피스텔 보다는 유니클로 건물로 안내하는 것이 더 찾기 쉬울 것 같다.


물론, 전주국제영화제의 최대 강점이라면 짧은 동선이다. 이번에도 도보로 3분 이내에 모든 극장을 이동할 수 있도록 동선을 짠 것은 매우 흡족한 부분이다.


또, 지난해에 팔지 않던 기념 배지 등 기념품의 가지수가 다양해 진 것도 좋았으나, 홈페이지에 행사 사진이 빠르게 업데이트 되지 않는 점은 아쉬운 점이다.


내년 스무살 생일에는 조금 더 멋진 전주국제영화제가 되길 바란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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