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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FF]불안한 청춘들의 파격적 어두움
영화 <리버스 엣지>
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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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0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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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버스 엣지>는 제 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FIPRESCI상:파노라마’을 수상했고, 제 19회 전주국제영화제 ‘월드 시네마스케이프’ 부문에 초청되어 상영중이다.

 

감독 ‘유키사다 이사오’는 이와이 슌지 감독의 대표작에 조감독으로 참여했으며, 재일한국인이 주인공인 <고>(2001)와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2004)로 친숙한 감독이다. 영화 <나라타주>로 작년 부산국제영화제에도 초대받았다.

 

영화는 1990년대 청춘 세대의 불안을 표현한 작품으로 ‘오카자키 쿄코’의 만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집단 괴롭힘을 당하는 ‘이치로’(요시자와 료 분)는 친구 ‘하루나’(니카이도 후미 분)의 도움을 받는다.

 

이치로의 안정을 취하는 방법은 시체를 보는 것으로, 하루나에게 시체를 보여준다.

 

시체에 대한 존재를 알고 있는 ‘코즈에’(스미레 분)와 함께 세 사람은 묘한 유대감이 형성되며 서로의 비밀을 알아간다.

 

소재와 내용 모두 파격적으로 청춘의 불안을 극단적으로 묘사, 불안함의 강도를 높인다.

 

불안함을 표출하는 방법은 각자 다르다. 누구는 다른 사람을 괴롭히며, 누구는 시체를 보며 위안을 받는다.

 

먹는 것, 성욕, 집착 등 자신만의 방식으로 불안함을 잊는다. 하지만 어떤 방법도 불안함을 없애지는 못한다.

 

청춘의 절망은 어두운 분위기에서도 청춘이라는 이름으로 빛을 발한다.

 

지금은 불안한 모든 청춘에게 밝은 미래가 다가오기를 바라본다.

 

참고로 영화 <리버스 엣지>는 아직 국내 개봉이 확정되지 않았다.

 

/디컬쳐 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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