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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취재수첩
[취재수첩]양성평등 위한 '큰 영화제' 되길
기사입력: 2018/07/03 [23:47] ⓒ 디컬쳐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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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막작 <잔인한 나의, 홈> 상영 후 열린 감독과의 대화     © 이경헌 기자


지난 2일 제8회 고양여성영화제가 개막했다. 여성주간인 2일부터 6일까지 고양시 관내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에서 총 22편이 상영된다.


올해의 주제는 미투(me too)와 위드유(with you)로 개막작은 친아버지에게 어려서부터 성폭행을 당했음에도 가족들이 이를 믿지 않아줘 오랜 법정 싸움을 통해 끝내 진실을 밝혀낸 '돌고래'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잔인한 나의, 홈>이 선정됐다.


주제에 맞는 영화를 정하다 보니 다소 오래된 작품이 개막작으로 선정되기도 했지만, 작품의 내용은 현재 진행형이라 전혀 이질감이 없다.


여타의 영화제처럼 프리미어(첫 선을 보이는 작품) 같은 것은 없지만, 그래도 105만 고양시민들에게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해마다 여성영화제를 개최하는 것 자체는 높이 살만하다.


지구의 절반이 남자이듯이 나머지 절반은 여자이다. 어느 한쪽의 성에 치우치지 않고 모두가 평등하게 살아가기 위한 밑거름이 되는 행사라 의미가 있다.


아직 채 10년도 안 된 '어린 아이' 단계이지만, 앞으로 회를 거듭하면서 보다 많은 고양시민들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큰 영화제'로 발전하기를 바란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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