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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은 휠체어 여행, ‘휠링투어(Wheeling Tour)’로 가볼까요?

일본 후쿠오카, 돗토리, 국내 제주도의 배리어 프리 여행

박선영 기자 | 입력 : 2018/07/13 [21:36]

▲ 휠체어 여행, ‘휠링투어(Wheeling Tour)’/사진출처=여행박사  

 

교통 약자들은 여행이 쉽지 않다. 특히, 휠체어로 여행을 떠나려면 신경쓰이는 것이 한,둘이 아니다. 다양한 정보의 바다에서 휠체어 이용에 대한 정보를 찾는 것은 매우 어렵다.

 

항공은 그래도 이용이 쉽지만 숙소와 교통은 알아보기는 용이하지 않다. 여행사를 이용하더라도 장애인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정확한 안내를 받기 힘들다.


해외여행은 말이 통하지 않아 특히 더 두려움이 크다. 하지만, 정확한 정보와 확실히 휠체어 인프라가 구축되 곳에 간다면 여행이 좀 더 즐겁지 않을까?


여행박사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힐링투어, ‘휠링투어(Wheeling Tour)’를 선보였다. 휠링투어(Wheeling Tour)는 바퀴 ‘휠(wheel)’과 치유라는 뜻의 힐링(healing)을 결합하여 만들어진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여행을 말한다.

 

‘여행이 도전이 아닌 힐링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이번 여행은 무장애 여행지로 관광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 곳을 선정하여 교통약자들의 여행 고민을 해소해주는 역할을 한다.


상담을 강화해 해당 여행지의 전문 여행 플래너와 휠체어 사용자가 함께 현지답사를 통해 직접 체험한 생생한 정보를 안내한다. 실제 휠체어 사용자가 아니라면 놓칠 수 있는 부분까지 고려하여 여행 상담을 돕기 때문에 여행 계획 시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다.

 

▲ 휠체어 이용 가능 택시/사진출처=여행박사  


현재 휠링투어가 가능한 여행지는 일본 후쿠오카, 돗토리, 국내 제주도로 전 일정 자유여행으로 항공과 숙박 그리고 휠체어가 탑승할 수 있는 전용 차량으로 구성됐으며 △비행기 이용방법 △배리어프리 호텔 △배리어프리 관광지 △여행지 이동 방법 등 출국부터 입국까지 필요한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관련하여 여행박사는 지난해 ‘휠링투어 후쿠오카’ 여행 가이드북을 발간해 무료 배포하고 있으며, 곧이어 제주와 돗토리 여행 가이드북도 발간 예정이다.


/디컬쳐 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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