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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AN]청춘의 추억 한 페이지 같은 가벼운 호러 코미디
영화 <귀신온천여관>
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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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7/1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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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 대만영화 <귀신온천여관>이 상영됐다. 호러 코미디를 표방한 가족애와 성장에 중점을 둔 영화다.

 

감독 ‘린 관 후이’는 단편 <타임랩스>(2010)로 히로시마 다마영화제에서 대상을, 장편 <Our Ghost Classmate>(2015)로 대만 우수 시나리오 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영화 <귀신온천여관>도 연출과 각본을 함께 했다.

 

영화 <귀신온천여관>은 ‘월드 판타스틱 블루’ 부문에 상영되어, 느긋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영화로 BIFAN에서 최초 공개되는 영화이기도 하다.

 

 

말썽을 일으켜 세 번째로 전학을 간 ‘지아오’는 고등학교만 5년을 다니고 있다. 공부에도 학교 졸업에도 관심이 없다.

 

전학 간 날 우연히 학교 화장실에서 따돌림과 괴롭힘을 당하는 ‘리한’과 ‘루’를 도와주게 되고, ‘지아오’도 따돌림과 괴롭힘의 대상이 되지만 강한 ‘지아오’는 괴롭히지 못하고 ‘리한’과 ‘루’의 괴롭힘은 강도를 더해간다.

 

‘지아오’의 할머니는 할아버지가 몸이 좋지 않으니 고향에 내려와 온천여관을 물려받으라고 하고, 위독하신 할아버지를 뵙기 위해 방학에 온천여관으로 향한다.

 

두 친구 ‘리한’과 ‘루’도 괴롭힘을 피해 ‘지아오’와 동행하게 된다. 두 친구의 예상과 달리 여관은 으스스한 분위기의 낡은 여관으로 귀신도 보인다. 조부모는 한 번도 본 적 없다는 귀신은 공포스럽고 급기야 조부모도 수상한 행적이 사람인지 의심이 든다.

 

공포스러운 분위기지만 중간 중간 보이는 코미디적인 부분들이 영화의 재미를 더하며 공포에 밝은 분위기를 더한다.

 

부모에 대한 추억과 조부모의 사랑, 친구의 우정이 버무려진 공포라기 보다는 따뜻한 오락 영화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영화. 세 친구의 우당탕탕한 우정이 귀엽게 녹아나 청춘의 추억 한 페이지를 보는 것 같다. 잘생긴 배우는 덤.

 

/디컬쳐 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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