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개봉 예정이던 다큐멘터리 영화 <알피니스트: 어느 카메라맨의 고백>이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개봉을 미뤘다.
제작사 측은 입장문을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 급속 확산으로 인해 감염병 위기 경보 ‘심각’ 발령인 상황에서 추가적인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위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개봉 일정을 잠정적으로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다큐멘터리 영화 <알피니스트: 어느 카메라맨의 고백>은 무명 원정대의 힘찬 도전과 짜릿한 성공부터 동료의 죽음까지를 기록해야 했던 어느 카메라맨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번 결정으로 개봉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저작권자 ⓒ 디컬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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