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에서 개최한 <2026 청년미술상점 아트페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아트페어는 지난해 ‘청년미술상점 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46명의 청년작가가 참여해 회화, 서화, 민화, 도자, 사진 등 신작을 포함한 다양한 작품 약 400여 점을 선보였다.
10만 원 이하 소품을 포함해 대부분 작품을 100만 원 이하로 구성해 관람객들이 부담 없이 작품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 기간 동안 약 3,200여 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았으며, 178점의 작품이 판매됐다.
작품 판매 금액은 약 3,600여만 원으로, 판매가 완료된 작품에 대한 추가 문의도 이어지며 청년작가들의 작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작품 판매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 공익형 전시로 운영돼 판매 수익 전액이 작가에게 귀속된다.
관람객 역시 합리적인 가격으로 작품을 구매할 수 있어 미술품 소장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일상 속 미술 소비문화 확산에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아트페어에 참여한 심재원 작가는 “대중과 직접 소통하며 작품을 소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창작활동에 있어 시야를 넓히고 작업 방향성을 정립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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