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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밤에 경복궁에서 국악 감상 어때요?

상반기 10회, 하반기 15회 공연

이경헌 기자 | 기사입력 2026/05/12 [10:30]
문화 >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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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밤에 경복궁에서 국악 감상 어때요?
상반기 10회, 하반기 15회 공연
기사입력  2026/05/12 [10:30]   이경헌 기자

 

국립국악원은 경복궁 야간개장 기간에 맞춰 오는 20일부터 경복궁 수정전에서 2026년 상설공연 <소리의 씨앗>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10회, 9월 2일부터 10월 2일까지 15회에 걸쳐 총 25회 진행된다.

 

<소리의 씨앗>은 ‘글자도, 악보도 전부 소리의 씨앗이니, 그 씨앗은 모두가 즐길 때 비로소 싹을 틔운다’는 주제로 시공간을 초월한 세종대왕과 현대 음악가의 특별한 교감을 그린 작품이다. 

 

슬럼프에 빠진 한 음악가가 우리 궁중 예술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체험하며‘백성과 함께 즐기는 마음’이야말로 음악의 본질임을 깨닫고, 자신만의 소리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아낸다. 

 

이를 통해 우리 음악이 지닌 고유한 멋과 가치가 시대를 넘어 새로운 창작의 원천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궁중예술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웅장한 ‘대취타’를 시작으로, 용비어천가를 악(樂)·가(歌)·무(舞)로 표현한 ‘봉래의’, 물속 용의 읊조림처럼 절제된 미학을 보여주는 ‘수룡음’이 무대에 오른다. 

 

이어서 작은 공간에서 섬세한 아름다움을 확장하는 독무 ‘춘앵전’과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처용무’, 그리고 백성과 더불어 즐기고자 했던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이 깃든 ‘여민락’이 대미를 장식하며 약 70분간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복궁에서 열리는 본 공연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경복궁 수정전 반경 400m 내에서는 위치 기반 AR 포토존이 마련되어 날씨와 관계없이 기념 촬영이 가능하다. 

 

전면 촬영 시 얼굴 인식 기능을 통해 대취타 공연 의상을 입고 나각을 부는 체험 이미지를 활성화할 수 있으며, 후면 촬영 시에는 다양한 국악기를 프레임으로 꾸며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경복궁 야간개장 기간 중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4회, 저녁 7시 30분에 경복궁 수정전 앞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사전 온라인 선착순 예약제로 회당 120명으로 운영되며, 첫 공연 1주일 전인 이달 14일부터 매주 4회차 공연을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에서 예약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경복궁 입장료 3,000원은 별도다. 공연 문의는 02-580-3300번으로 하면 된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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