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은 내달부터 어린이·인문·미술·서화·음악영재아카데미를 통해 다채로운 여름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여름 프로그램은 공연과 전시를 교육으로 확장한 연계 프로그램부터 예술 입문자를 위한 신규 강좌, 미래 예술가를 위한 전문 교육과정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어린이·인문·미술·서화·음악영재아카데미는 각각 공연·전시 연계 교육, 인문학 특강, 실기 중심 입문 과정, 전통예술 특강, 전문 영재 교육을 운영하며 관람과 배움이 이어지는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어린이아카데미는 <페르난도 보테로: 형태의 미학> 전시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과 어린이가족페스티벌 공연을 활용한 체험형 수업을 진행한다.
전문 도슨트와 함께 전시를 감상한 뒤 창작 활동으로 이어가거나, 공연 관람 후 예술 활동을 경험하는 방식으로 예술에 대한 이해와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다음으로 인문아카데미는 예술의전당 기획 오페라 <투란도트>를 주제로 한 프리렉처를 마련했다.
공연 관람 전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여 예술 향유의 폭을 넓히는데 초점을 뒀다.
또, 미술아카데미는 인물색연필화와 어반스케치 등 신규 강좌를 개설해 미술 경험이 없는 수강생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게 특징이다.
끝으로 음악영재아카데미는 기악·작곡 레슨과 시창·청음, 음악분석 수업을 비롯해 마스터클래스와 연주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인춘아트홀과 리사이틀홀 등 전문 공연장에서의 실전 경험을 통해 차세대 음악 인재들이 무대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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