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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컬쳐

'미친 모자장수' 다시 돌아오다

뮤지컬 <매드해터: 미친 모자장수 이야기> 연습현장 공개

이경헌 기자 | 기사입력 2026/06/05 [10:54]
문화 >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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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모자장수' 다시 돌아오다
뮤지컬 <매드해터: 미친 모자장수 이야기> 연습현장 공개
기사입력  2026/06/05 [10:54]   이경헌 기자

▲ 뮤지컬 <매드해터: 미친 모자장수 이야기> 연습 사진. 박영수, 조성윤(위)과 서동진, 송유택(아래) / 홍컴퍼니 제공


뮤지컬 <매드해터: 미친 모자장수 이야기>가 9일 개막을 앞두고 연습에 한창인 가운데, 연습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뮤지컬 <매드해터: 미친 모자장수 이야기>는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속 ‘미친 모자장수’ 캐릭터를 모티브로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모자를 찾고자 하는 두 소년의 여정을 그린 창작 뮤지컬이다. 

 

1851년 산업혁명기 런던을 배경으로 생존을 위해 ‘정해진 모자’를 만들어야 하는 현실과 각자가 ‘쓰고 싶은 모자’를 꿈꾸는 상상 사이를 오가며 선택 가능한 삶의 가치와 꿈을 붙드는 용기의 의미를 그려낸다.

 

지난 초연 당시 감각적인 무대 미학과 탄탄한 서사로 호평을 받았으며, <제10회 한국뮤지컬어워즈> 2개 부문(극작상, 연출상) 노미네이트, <놀라운 혜공 어워즈 2026> 최고 작품상을 비롯한 4개 부문(최고 작품상, 극작상, 연출상, 소품디자인상) 수상 등의 성과를 거두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제62회 백상예술대상> 뮤지컬부문 창작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다시 한번 주목받은 바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돌아온 이번 앵콜 공연은 기존의 작품성을 유지하면서도 한층 확장된 무대와 깊어진 해석으로 관객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공개된 연습 현장에서는 배우들의 밀도 높은 호흡과 깊이 있는 해석이 눈길을 끌었다. 

 

초연의 결을 이어가는 배우들과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인물의 감정선과 관계성을 세밀하게 구축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조환지, 곽민수, 서동진은 작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기존 배우들과 긴밀하게 호흡을 맞추며 연습에 임하고 있다. 

 

세 배우는 자신만의 해석을 더해 인물을 만들어가는 한편, 작품이 지닌 메시지를 진정성 있게 전달하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초연의 감성을 이어가는 배우들과 뉴 캐스트가 만들어낼 새로운 시너지는 이번 앵콜 공연의 또 다른 기대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지컬 <매드해터: 미친 모자장수 이야기>는이달 9일부터 8월 30일까지 대학로에 위치한 TOM 1관에서 공연된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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