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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립도서관, 문화복지 거점으로 거듭나

이경헌 기자 | 기사입력 2026/08/0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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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립도서관, 문화복지 거점으로 거듭나
기사입력  2026/08/03 [14:22]   이경헌 기자

고양시 도서관이 책을 읽고 빌리는 공간을 넘어 신중년 일자리와 맞춤형 문화서비스를 아우르는 문화복지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고양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북스타트 매니저를 선발해 관내 18개 시립도서관에 각 1명씩 배치했다.

 

이들은 사서와 함께 ‘그림책 읽어주기’ 등 영유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도서관 운영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올해는 활동 범위를 넓혀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지역 내 노인 복지기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화정도서관에서는 북스타트 매니저 외에도 ‘꽃 특성화 매니저’를 별도로 선발했다. 이들은 ‘꽃의 도시’ 고양시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화훼 분야 추천 도서를 선정 ‧ 전시한다. 

 

또 꽃을 매개로 한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해 도서관 특성화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장애인의 지식정보 접근권을 보장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사업도 진행 중이다.

 


화정도서관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고양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방문해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아람누리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하는 <2026년 장애인 독서 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6월부터 이달까지 지역 내 발달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독서 문화프로그램 ‘오감 톡톡 독서 교실’을 운영한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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