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연을 앞둔 창작뮤지컬 <시작>이 전 배역을 대상으로 배우 오디션을 진행한다.
극단 시와 별이 제작하는 뮤지컬 <시작>은 조선 건국과 왕자의 난을 배경으로, 새로운 나라를 세운 아버지 이성계와 강한 왕권을 세우고자 했던 아들 이방원의 관계를 그린 작품이다.
작품은 서로를 사랑했지만 서로에게 가장 깊은 상처를 남긴 두 사람이 긴 애증과 미움의 시간을 지나 다시 서로를 마주하고, 용서와 화해를 통해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이야기다.
조선 왕조의 시작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중심에 놓은 창작뮤지컬이다.
이번 오디션에서는 이성계, 이방원, 정도전, 무학대사, 신덕왕후, 멀티 등 주요 배역을 포함해 전 배역의 배우를 모집한다.
극단 시와 별은 뮤지컬인 만큼 노래와 연기 실력을 두루 갖춘 배우를 찾고 있으며, 학력과 경력보다는 ‘실력’을 우선해 캐스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디션은 서류 심사를 거쳐 진행되며, 서류 통과자에 한해 개별 연락한다. 오디션에서는 음역대를 보여줄 수 있는 자유곡과 상호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오디션 장소는 대학로 물빛극장으로, 최종 서류 접수 마감일은 오는 23일이다.
지원자는 지정서식의 오디션 지원서를 작성해 안내된 이메일(poemandstar@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10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의정부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2회 공연할 예정이며, 출연료는 멀티 및 코러스의 경우 회당 10만 원이며, 주요 배역은 인지도와 실력에 따라 20만 원에서 20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010-5025-2536(조연출)로 문의하면 된다.
/디컬쳐 이기쁨 기자 kamisv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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