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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눈박이 거인 폴리페모스 트릭아트 <외눈박이 괴물과의 대결> 앞에서 관람객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오마이갤러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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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디세이>가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영화 속 이야기를 명화로 만나는 오마이갤러리의 특별기획전 <명화로 만나는 오디세이>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오마이갤러리는 영화 흥행과 함께 오디세우스의 이야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전시 콘텐츠를 한층 보강했다.
가장 큰 변화는 작품 중심의 전시에서 이야기를 따라가는 전시로 구성을 강화한 것이다.
관람객이 트로이 전쟁부터 오디세우스의 모험과 시련, 고향 이타카로의 귀환, 아내 페넬로페와의 재회까지 하나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명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영화를 본 관람객이라면 스크린에서 만났던 인물과 사건을 수백 년 전 화가들이 남긴 명화 속에서 다시 발견할 수 있다.
영화를 보지 않았거나 그리스 신화에 익숙하지 않은 관람객도 설명을 따라가며 오디세우스의 긴 여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관람객이 작품 속 장면에 직접 참여해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작품마다 고전 명화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무게감 있는 클래식 액자를 사용한 것도 눈길을 끈다.
이번 전시는 11월 30일까지 이어진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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